Useful Info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인 - 방부제 와인 - 방부제 아래와 같은 기사를 종종 보게 된다. 방부제 220은 곧잘 심한 숙취의 주범으로 주목되지만, 전통적인 와인 양조 과정에서 산화를 막기 위해 첨가되는 황 성분일 뿐이다. 와인 양조 중에 황이 첨가될 경우엔 반드시 라벨에 표기해야 한다. (단, 포도 재배 시에 사용되는 황에 대해서는 표기 의무가 없다) 황에 노출되면 안구 염증, 호흡 곤란, 피부 발진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혹시 모를 사고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와인에 첨가 가능한 황의 허용 사용량 규정이 마련돼 있다. 레드 와인은 다른 와인에 비해 황 첨가 양이 적은 편인데, 레드 와인 속의 타닌이 방부제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유기농 와인과 바이오다이내믹 와인 생산자는 와인에 첨가할 수 있는 황의 양에 제약을 두지만 발효의 부산물로서.. 이전 1 다음